민노총은 법과 국민, 국가를 방석처럼 깔고 앉아 노동자의 고혈을 빨아먹고 있다.
화물연대 파업으로 국가 경제 전반이 위협받고 있다. 국민은 불안함에 휘발유를 가득 채우고 있다.
노동자를 위한 민노총의 목소리를 들어본 지 오래다.
조합의 세를 불려 국가를 상대로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했다. 결국 민노총은 타락했다.
국가와 국민을 인질 삼아 민주노총 깃발을 세워 들었다. 화물연대가 이어가는 파업은 명분 없는 폭력일 뿐이다.
민주당은 이런 상황에서 ‘노란봉투법’을 강행해 민노총의 수시 파업을 보장하려 하고 있다. ‘막무가내 파업 폭력을 보장’하자는 정당, 국민께서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정부는 민주당을 등에 업고 사실상 정권퇴진운동을 벌이고 있는 민노총을 상대로 물러서지 말고 원리 원칙대로 대응할 것을 강력히 주문한다.
그동안 국민께서 노동자라는 이름 때문에 눈감고 귀 막아줬던 시절은 끝났다. 민노총은 현실을 직시하고 불법 파업을 중단하라.
2022. 12. 4.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정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