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전체메뉴

보도자료

[논평] 반성없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청와대 출신 인사들, 진정으로 참아온 것은 국민임을 명심하라

최고관리자 2022.12.06 16:31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구속과 문 전 대통령의 입장 발표에 힘입어 문재인 청와대 출신 인사들의 억지 궤변이 이어지고 있다.

윤건영 의원은 서 전 실장의 구속에 대해 “검찰의 정치 보복이며, 배후에는 윤석열 정부가 있다”는 발언을 했고, 고민정 의원 역시 “자진 월북이 아니라는 증거가 새로 나온 것이 없다”며 “전 정권에 대한 열등감 때문”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이어갔다.

서해 공무원 사건과 관련해 조작 정황이 있다는 것은 감사원의 감사 결과도 증명하고 있다.

이번 수사는 북한만 바라보며 김정은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했던 문재인 정권의 잘못을 바로잡는 것으로, 정치 보복이 아니라 대한민국 정상화의 과정이다.

문제의 핵심은 국가가 진실을 은폐하고, 평범한 가장을 월북자로 낙인찍어 살릴 수 있던 우리 국민을 죽음으로 내몬 것이다.
진정으로 참아온 것은 문 전 대통령이 아니라 낙인과 함께 고통 속에 지내온 유가족이다.

남북연락사무소의 폭파, 우리를 향한 북한의 막말, 수없이 이어진 각종 도발 등 실패한 대북 정책을 이끌어왔던 서훈 전 실장이 ‘북한 최고의 전문가’라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자평 또한 기가 막힐 따름이다.

문재인 정권 출신 인사들은 본인들이 성역처럼 여기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위해, 국민과 유가족의 슬픔은 외면하고, 거짓을 선동으로 덮어 국민을 호도하려 하는가.

엄정한 사법부의 판단조차 나무라며 일말의 반성 없는 행태를 멈추고, 유가족분들께 사과해야 한다. 문재인 청와대 출신 인사들의 뻔뻔함에 참담할 따름이다.

이 시점에서 도를 넘은건 문재인 전 대통령과 당시의 청와대 참모들이다. 

2022. 12. 5.
국민의힘 부대변인 신 주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