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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논평] 장경태 의원만 법 앞에 특별 대접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최고관리자 2022.12.07 16:32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오늘(6일)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빈곤 포르노 논란’을 제기한 장경태 의원을 경찰에 명예훼손죄로 고발한 것에 대해 “치졸하고 한심하다”고 말하며 “국회의원은 국민이 갖는 의혹에 대해 대신 지적하고 확인할 책무와 권한이 있다”고 주장했다.

치졸하고 한심한 것은 가짜 뉴스 공장으로 전락한 장경태 의원과 이를 적극 비호하는 민주당이다.

장경태 의원이 자유롭게 비판할 자유를 누구도 막은 적이 없다.

장경태 의원과 민주당은 국회의원 면책특권에 ‘가짜 뉴스 생산 면허’나 ‘거짓말 면허’가 포함되어 있다고 착각하는 것 같다.

김건희 여사가 해외 순방 중 불우한 환아를 방문하고 함께 사진을 찍은 것에 대해 어떤 국민적 의혹이 있었는가? 

특별한 취향의 장경태 의원 개인적 궁금증에 불과했다.

장경태 의원은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인터넷 게시판에 떠도는 출처 불명의 허위 글을 외신이라고 주장하며 김 여사의 환아 방문 사진을 두고 ‘최소 2, 3개의 조명 등 현장 스튜디오를 동원한 콘셉트 촬영’이라고 거짓 주장했다.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악의적으로’ 유포하며 국익과 국격까지 내동댕이 쳤다.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장경태 의원만 법 앞에 특별 대접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민주당 대책위는 “당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과 영상, 수행인력과 장비 등 객관적 자료 일체를 국민 앞에 공개하라”고 적반하장식 요구까지 했다.

정상적인 정당이라면 먼저 장경태 의원에게 어떤 근거로 의혹을 제기했는지 따지고 근거가 없다면 책임을 물어야 한다.

2022. 12. 6.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김 미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