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세계 강호인 브라질을 상대로 투혼을 펼치며 당당하게 경기를 치렀습니다.
아쉽게 8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우리 대표팀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과 12년 만에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는 우리 국민들께 큰 기쁨을 안겨 주었습니다.
결과를 떠나 우리 모두는 충분히 자랑스럽습니다. 지난 보름간 한 경기 한 경기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어려운 위기의 경제속에서 지쳐있던 국민들께 진한 감동을 선사해준 태극전사와 벤투 감독 그리고 코치와 스탭 등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축구를 통해 모처럼 모든 국민이 한마음 되었습니다. 그라운드 밖에서 함께 뛰어준 국민들도 16강의 또 다른 영웅입니다.
우리 정치도 국민께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더 노력하겠습니다.
2022. 12. 6.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양 금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