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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논평] 검찰이 남욱 연기 지도를 했다고? 각본 쓰고 연출 하고 연기까지 한 사람이 할 말인가

최고관리자 2022.12.09 16:35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남욱이 연기를 하도록 검찰이 연기 지도를 한 것 아닌가", "검찰이 연출능력도 참 형편없는 것 같다"고 했다.

검찰이 남욱 변호사를 시켜서 대장동 게이트에 대한 거짓 진술을 하고 있다는 뜻이다. 기가 막히는 말이다.

본인이 대장동 사업을 다 설계했다고 한 말을 잊었나? 세상은 이미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각본, 연출, 연기까지 그 모두를 듣고 보고 있다.

자신의 측근들이 대장동 게이트로 구속되고, 스스로 목숨을 끊고 하면서,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고 있음에도, 아직도 모르쇠로 일관하는 이 대표의 방탄 행각이 참으로 어이가 없다. 이제는 민주당 내부에서마저도 이 대표가 입장 표명을 하라, 공천권을 내려놓으라, 이대로 가면 당이 깨진다는 말이 나오고 있지 않은가.

민주당은 예산안도 협조하지 않고, 이태원 참사 정쟁화에 몰두하고 있다. 게다가 민노총의 정치파업을 지원하며 정부완박, 경제완박에 골몰하고 있다.

민주당의 행태는 급기야 ‘민생완박’으로 향하고 있다. 다 이 대표 방탄을 위해서다. 이 대표의 부패비리 혐의를 감싸느라 공당이 완전히 망가졌다.
언제까지 지긋지긋한 방탄쇼를 계속할 것인가.

국민은 더이상 이재명 방탄쇼가 연장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이제 결말을 지어야 할 때다.
이 대표는 방탄쇼를 그만두고 결자해지해야 한다. 
그것이 국민과 자신을 응원하는 지지자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이다.

2022. 12. 8.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양 금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