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가 오늘 조합원 총투표를 통해 파업 중단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한다.
정부는 화물연대 파업 전 안전운임제 일몰 3년 연장안을 대안으로 제시했지만, 막무가내로 파업을 강행했다.
동료의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범죄도 서슴지 않았다. 파업에 동참하지 않는 비노조원을 향해서는 객사하라는 섬뜩한 저주를 퍼부었다. 도박판을 벌인 조합원, 경찰을 폭행한 조합원이 체포되기도 했다. 이것이 지난 화물연대 파업의 자화상이다.
국가 경제를 볼모로 불법파업을 자행하는 화물연대를 지지할 국민은 없다.
명분 없는 불법파업은 즉시 중단돼야 마땅하다. 조속히 복귀하라.
2022. 12. 9.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정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