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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논평] 찾아가는 ‘이재명 변론 보고회’, 주입식 억지 무죄주장에 국민은 질식 직전이다.

최고관리자 2022.12.15 16:38
더불어민주당이 ‘민주 경청투어’의 일환으로 지역을 순회하고 있습니다. 생생한 바닥 민심을 듣고 예산안과 입법 상황을 설명하겠다는 취지라고 합니다.

그런데 경청과 민생은 온데간데 없고, 이재명 대표는 자신에 대한 검찰수사 비판과 정치탄압 주장만 늘어놓고 있습니다.

박범계 의원은 한술 더 떠서 ‘전 정부 수사 현황 및 대응 보고’를 주제로 프레젠테이션까지 하며 이 대표 방탄에 열을 올렸습니다. 전직 법무부장관의 전문성을 살렸다고 하기에는 눈물겹기 그지 없습니다.

국민의 어려움을 듣고, 예산을 설명하겠다고 사람을 불러 모아놓고 ‘이재명 무죄 변론 보고회’를 열고 있으니 할 말이 없습니다.

이 대표는 “민주주의가 질식해 가고 우리 사회가 공포감에 젖고 있다”고 말했는데 오히려 국민들은 ‘민생 간판을 걸고 무죄변론을 강매’하는 더불어민주당을 보면서 답답함에 질식하기 직전입니다. 오히려 더불어민주당 의원 169명이 이재명 대표에 대해 공포감에 젖어 있는 것은 아닙니까?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은 애꿎은 국민들만 괴롭히지 말고, 경청과 민생 없는 ‘이재명 변론 보고회’를 중단하기 바랍니다.

이재명 대표의 말처럼 “민주주의가 몇 달 새 유신 이전으로 후퇴한 것 같습니다.” 바로 이재명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대표가 된 때부터입니다. 의회폭거를 자행하고 국회를 방탄으로 악용하면서 민주주의를 유신 이전으로 후퇴시키고 있는 장본인이 바로 이재명 대표 자신임을 깨닫기 바랍니다.

2022. 12. 14.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장 동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