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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논평] 포퓰리즘이라는 장막을 걷어낸 진짜 정치가 필요한 시점이다.

최고관리자 2022.12.19 16:38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15일)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개혁이라는 것은 인기 없는 일이지만 회피하지 않고 반드시 우리가 해내야 한다”며 “노동, 연금, 교육 개혁 등 3대 개혁을 본격화하겠다”고 선언했다.

대통령의 역사적인 발언이다.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미래 세대에 좋은 나라를 물려줄 것’이라는 선언이다.

이는 선거만 생각하는 정치, 표만 계산하는 정치가 할 수 없는 일이다. ‘나라를 다시 세우는 것’과도 같은 힘든 일일 것이다. 포퓰리즘을 신봉하는 정치세력이 변하지 않는 한 지난(至難)한 고통의 길이 될 수도 있다.

국민과 국가를 위해 인기 없는 정책이라도 해야만 하는 것이 참된 리더의 모습이다.

아프리카 세렝게티 평원에서 매년 수백만 마리의 누우떼들은 생존을 위해 악어떼가 득실대는 마라강을 건너가야만 한다. 누우떼의 리더는 누구도 건너려고 하지 않는 이 고통의 강을 먼저 건넌다. 이것이 리더십이다.

강성 기득권 노조, 이념에 사로잡힌 일부 시민단체, 팬덤에 기대는 정치가 대한민국을 어디로 끌고 갔는가?

국민은 오늘만 사는 대한민국이 아니라 미래가 있는 대한민국을 원하고 있다. 국민의 선택으로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유다.

발목 잡는 것을 넘어, 윤석열 정부의 실질적 출범 자체를 방해하는 민주당의 각성과 협조가 필요하다.

세상사 다 마찬가지다. 달콤한 말을 하는 사람은 가짜다.

포퓰리즘이라는 장막을 걷어낸 진짜 정치가 필요한 시점이다.

2022. 12. 16.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김 미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