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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논평] 이재명 대표는 이재명 정치공동체가 함께 걸었던 ‘교도소 담장 위’에서 이제 내려올 때가 됐다.

최고관리자 2022.12.19 16:39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내 지분을 늘려서 그 안에 이재명 시장 측 지분을 숨겨뒀다”고 말했다고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검찰에 진술했다고 한다.

유 전 본부장이 당시 성남시 정책비서관이었던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에게 2015년 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대장동 사업 배당이익을 김 씨의 차명 지분으로 제공받는 안을 최소 4차례에 걸쳐 보고하고 승인받았다고 한다.

또한 김 씨는 대장동 사업 이익을 배당받은 뒤인 2021년 2월 유 전 본부장을 통해 정 전 실장에게“428억여 원을 주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김만배 씨가 당시 성남시 6급 공무원 신분인 정진상 실장만 보고 428억여 원을 주겠다 약속했다는 것을 어느 국민이 믿겠는가?

이재명 정치공동체의 대장동 검은돈 저수지 ‘도원결의’의 실체는 곧 밝혀질 것이다.

지난 14일 자살 시도를 한 김만배 씨는 현재도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며 심리적 불안 상태에 있다고 한다. 수사 당국은 김 씨의 신변 보호에 철저하게 임해야 한다.

이재명 대표는 정진상 실장,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함께 걸었던 ‘교도소 담장 위’에서 이제 내려올 때가 됐다.

국민은 민주당의 이재명 사법리스크 방탄에 지쳐가고 있다.

2022. 12. 16.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김미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