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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논평]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현장조사,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의 의무를 반드시 수행하겠습니다

최고관리자 2022.12.22 16:42
국민의힘은 이태원 참사 유가족분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경청했습니다.
참사 후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유가족분들은 여전히 10월 29일,
그날에 갇혀 고통받고 계셨습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사고 발생 직후부터 엄정하고 철저한 수사와 이에 따른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대책 수립을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렸습니다.
그러나 참사를 정쟁에 이용하는 민주당과 일부 정치세력으로 인해 진상조사와 진실 규명이 하염없이 미뤄지는 모습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오늘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첫 번째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랜 시간이 걸렸기에 고삐를 바짝 당겨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방법과 형식에 관계없이 객관적인 사실관계를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 안전 시스템 개혁을 완수하는 것이 스러져간 이들에 대한 진정한 추모이자 유가족분들에 대한 위로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저들이 국정조사마저 이용하며 정부와 여당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고 여론을 호도하더라도 국민의힘은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인파가 밀집하는 상황을 예측하고 대비는 할 수 없었는지, 사고 발생 직후 초기 대응에는 문제가 없었는지, 응급 의료 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작동했는지, 사건 발생 후 책임 회피를 위해 범죄를 저지른 이는 없는지,
이태원 참사의 시작부터 끝까지 차가운 머리로 낱낱이 살펴보겠습니다.

국민의힘은 고개 숙여 이태원 참사 희생자 158명의 명복을 빕니다.
철저한 조사와 투명한 공개를 통해 집권 여당의 의무를 반드시 수행하겠습니다.

2022. 12 .21.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정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