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상대 후보 비방에만 열 올리는 박영선 후보, 천만 서울시민의 손으로 심판받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토론회는 물론, 라디오 매체와 유세현장 등에서 오세훈 후보를 향한 비방으로만 일관하여 많은 이들이 혀를 차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선거에 인물을 내세워야 했는데 정치공세만 남아 아쉽다는 목소리가 나옴에도 불구하고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비방만을 일삼으니 시민들의 반응은 싸늘할 따름이다.
계속해서 상대 후보 비방만 일삼는 박영선, 이번 선거의 원인부터 차분히 숙고하는 게 어떤가.
이번 보궐선거는 박원순 전 시장의 끔찍한 성추행 사실이 알려지자 극단적 선택을 해 서울시장직이 유고됨으로 실시되는 불필요한 선거다.
그 불필요한 선거에서 자신들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 정치개혁이라며 만든 규정을 전당원 투표라는 꼼수로 수정해가며 출마함으로써 근본마저 잃어버렸다.
이러한 상황에 전 시장의 잘못을 인정하고 이를 방지하며 서울시의 발전을 부르짖어 시민의 마음을 돌려도 모자랄 텐데,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시종일관 적반하장으로 상대 후보만 비방하고 나서니 천만 서울시민이 손을 들어줄 것이라 생각하는가.
그것도 모자라서 본인들이 국회를 장악하기 위해 위성정당을 만들어 뒤통수를 친 정의당에 구애를 날림으로 최소한의 염치마저 잃어버렸다.
박영선에게 기회는 얼마든지 있었다. 하지만 단 한 번도 그러지 않았으므로 선택에 대한 결과는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
근본도 잃어버린 채 그저 선거에서 이기고자 상대 후보 비방만 일삼은 박영선 후보는 천만 서울시민의 손으로 심판받을 것이다.
2021년 4월 6일
국민의힘 서울시당 부대변인 문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