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민의힘 서울시당「4.7 재․보궐선거 공명선거감시단」발족 與 소속 구청장의 불법․관권선거 행위 감시체제 강화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박성중 위원장)은 금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확정에 맞춰 '4.7 재․보궐선거 공명선거감시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부정선거 감시 활동에 돌입했다.
공명선거감시단은 47개 당원협의회별로 1명씩 단장을 선임하고, 당 소속 서울시의원․구의원 전원과 당원협의회별 핵심당원 등 총 1만명 규모로 구성돼 투표당일인 4월 7일까지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청장의 선거 개입, 관변단체를 통한 관권선거 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활동에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공직선거법 제86조는 선거일 전 60일부터 선거일까지(21. 2. 6 ~ 4. 7) 지방자치단체장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원칙적으로 금지토록 하고 있다.
공명선거감시단은 "지금처럼 코로나19 사태로 선거 운동을 자제하는 상황에서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청장의 관권선거 시도가 난무할 수 있다"며 "공정하고 바른 선거 문화가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공명선거감시단은 불법선거 정황이 발견될 경우 그 즉시 선거관리위원회와 사법기관에 수사의뢰를 요청하는 등 강경 대응하기로 했다.
※ 별첨 : 4.7 재·보궐선거 당원협의회별 공명선거감시단장 선임 현황(첨부파일 참고)
2020. 3. 4.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