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제대로 못 하고 오락가락하는 우상호 의원, 부끄러움은 서대문구민의 몫인가?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인 우상호 국회의원이 말도 제대로 못 해 오락가락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우상호 의원은 8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왜 친문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지 않을까란 질문에 알면서 왜 물어보냐며 대답을 회피해 침 먹은 지네의 모습을 보였다.
이는 언론의 질문을 무시하고 부정적인 태도를 내보이는 것으로, 원내대표도 지낸 현직 다선 국회의원의 올바른 자세라 보기 어렵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혹시 우상호 본인도 이재명을 지지하지 않는데 억지로 하고 있는 거냐며 의문 섞인 비판을 보내고 있다.
또한 우상호 의원은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혜경씨의 과잉 의전 논란에 관련해 국민은 심각하게 보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나, 이틀 뒤 오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지율 열세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이틀 만에 번복해 다중인격이냐는 강한 어조의 비난을 받고 있다.
우상호 의원의 오락가락하는 언행 덕분에 그를 선출한 서대문구민의 얼굴이 화끈거리다 못해 쥐구멍이라도 숨고 싶은 심정이다.
우상호 의원에게 묻는다.
말도 제대로 못 하고 오락가락하여 비웃음 사는 우상호 의원, 부끄러움은 서대문구민의 몫인가?
2022. 2. 9.
국민의힘 서울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문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