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병을 대표하는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GBC(Global Business Center) 사업 시행자인 현대차ㆍ현대건설과 만나 ‘GBC 설계 변경안’ 관련 면담시간을 가졌습니다.

현대차가 지역주민ㆍ지자체와 어떠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설계변경*을 결정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으며, GBC에 삼성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형성되길 바라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했습니다.

* 기존 105층 1개 동(국내 최고층) → 54층 3개 동

아울러, 현대차ㆍ현대건설에게 주민 간담회를 개최해 GBC 랜드마크 형성에 대한 현대차의 계획을 설명하거나, 경제적 손실에 대한 보완책 마련하는 등 가용 가능한 방법을 총동원해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켜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앞으로도, GBC 사업이 지역주민의 뜻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사업 전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