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는 생존뿐 아니라 "좋은 생활"을 보장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210315 오세훈 후보 보도자료■
- 일시: 3/15(월), 10:30~11:20
- 장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예술인회관 20층)
- 주제: 정책 간담회
- 내용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3월 15일(월) 오전 10시 30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주최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업계 지원방안 등에 대해 함께 소통했다.
오세훈 후보는 “자영업, 소상공인 외에도 코로나19로 가장 크게 생계를 위협받는 분들이 문화예술계 종사자”라며, “정부의 늦은 백신접종 대처로 인해 내년 상반기에나 집단 면역이 가능하다는데 올 연말까지는 문화예술인들이 여전히 힘들고 절박한 상황에 놓여야 하는 것이 정말 안타깝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제 가족이 바로 예술인 가족(무용하는 딸)이다.”며, 문화예술계 남다른 애정을 밝히며,“정책 우선순위가 문화예술이 최우선일 때 그 사회가 성숙하고 발전된 사회”인데 지난 10년 간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이 소외되어 왔다고 지적했다.
또, 오 후보는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문화예술계 현장 목소리 청취를 적극적으로 청취하는 “문화예술인들 위한 서울시 정책 시즌2”가 전개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 등 관계자들은 오 후보 시장 재임 당시 추진했던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전시된 시(詩)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대해, 오세훈 후보는 “당시 지하철 스크린 도어에 시를 전시하는 것은 제 결단이었다. 지금까진 당시 함께했던 공무원 업적으로 남겨두기 위해 굳이 밝히지 않았지만, 이제야 소개한 이유는 문화예술에 대한 제 의지 표명”이라며 서울시장 시절의 에피소드를 소개하기도 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세계적인 도시 디자인은 고층 건물과 같은 외관이 아닌 문화 콘텐츠로 채워지는 것임을 강조하며, 서울 25개 자치구를 고루 지원해 문화예술 콘텐츠가 시민 속으로 녹아들 수 있는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관련 문화정책 보도자료 파일 첨부하오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