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연석회의
○ 일 시: 3/17(수), 09:00~10:00
○ 장 소: 국민의힘 중앙당사 3층 강당(남중빌딩_여의도)
○ 참 석 :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서울지역 국회의원·당협위원장(박성중, 박진, 권영세, 태영호, 유경준, 윤희숙, 배현진, 김웅, 이혜훈, 김선동, 오신환, 이상헌 등) 30여명
■ 내용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3월 17일(수) 오전 9시, 국민의힘 서울지역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했다.
오세훈 후보는 “서울시당에서 도와주신 덕분에 지난주부터 분위기가 좋아졌다. 한 분 한 분 모두 진심으로 감사한다. 조금만 더 도와달라. 단일화되면 분위기 더 좋아질 것이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오 후보는 단일화 협상 난항 우려에 대해“저는 그리 생각 안 한다.”며 “우리 당 내부 일각에서 안철수 후보에 줄 대는 있어서는 안 될 일도 있었지만 이제는 다 사라졌다고 본다. 제가 이겨야 우리 당이 승리하고 제1야당 자존감 세우는 것이다. (당 차원에서도) 일치단결 원팀(one-team) 마음으로 진짜배기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결선까지 단합된 조직으로 서울 각 지역 흐트러짐 없이 끝까지 도와달라”고 말했다.
한편, 내곡지구 개발 관련, 당시 서울시장으로서 영향력 행사했다는 민주당의 네거티브 공세에 대해선 “지금 누가 네거티브 대상이 되고 있는지를 보면 누가 센 후보인지 알 수 있다.”며, “(민주당에서) 다른 얘기 안 나오고 10년 전 얘기만 주구장창 하는 것 보니 그래도 지난 10년 깨끗하게 살아왔다 싶다.”라며 여권발 의혹제기를 일축하며 “향후 네거티브에 대해서 단호히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또,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제가 서울시장 되면, 결코 여러분의 노력 잊지 않고 (서울시·시민 미래 위한) 상상도 못했던 일들 추진할 것”이란 다짐과 함께, 선거에 승리해 내년 대선에서 정권교체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비쳤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