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정책·공약 간담회(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방문)
일 시: 3/20(토), 10:00~
장 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11층 (중구 무교로 20)
■ 내용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3월 20일(토) 오전 10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방문, 아동정책공약 제안서를 전달받고 현장에서 어린이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오 후보는 “아동들이 어떻게 성장하며 미래세대의 주인공으로 커갈지가 모두의 관심사항일 것”이라며 “아동들이 미래를 그릴 수 있는 대한민국 심장 서울을 만들기 위해 이야기를 들으러 왔다”고 허심탄회한 건의를 주문했다.
이에 재단 관계자들은 오 후보에게 아동정책공약 제안서를 전달, “아동을 미래라 생각하고 아동의 목소리를 경청해달라”고 요청했다.
아동 대표들은 오세훈 시장 후보에게 “(사교육에 치중하다 보니) 시간이 부족해 놀 권리는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공교육 강화를, “보호시설의 환경이 열악해 곰팡이 가득한 공간에 원룸에서 5명씩 지내는 경우도 있고, 심리적으로 힘들어하는 친구들도 많아 전문상담 등 정서지원이 꼭 필요하다”며 아동 주거복지 향상과 전문상담시설 확충을 건의했다.
이에 오 후보는 “아동과 관련된 정책들에 관심이 많아 앞으로 해나가야 할 일이 너무 많다 ”며 제도 개선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 “어떻게 해야 여러분이 상상력을 자극받으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유년·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겠다”며, “아저씨가 일할 수 있게 되면 미래세대 주인공인 여러분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계 최고 서울을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