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전체메뉴

포토소식

■  홍대 음악 · 공연계 현장 간담회

최고관리자 2021.03.22 09:11

설명

 

■ 홍대 음악·공연계 현장 간담회

일  시 : 3/21(), 14:00 ~ 14:30

장  소 : 홍대 공연 관계자 간담회 / 14:00~ / ‘BENDER’, 와우산로 14


■ 내  용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321() 오후 2, 홍대 인근의 한 지하 소공연장을 방문, 인디밴드 음악·공연계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인디 뮤지션 관계자들은 “(비주류) 음악이 마음에 들고, 안 들고를 떠나 공연장에 사람 자체가 없다. (대중에게) 음악을 들려줘야 판단을 받을 텐데 인디문화 존재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다.”, “K-Pop이나 클래식에 편중된 대중 관심으로부터 소외된 인디문화인데,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 버텨내기 매우 힘들다.”, “홍대 쪽에 공간 협조나 아티스트의 역량 발전과 관련한 지원이 전무하다.”는 등 비주류 문화 예술계의 고충을 호소했다.

    

  오 후보는 홍대 문화거리(아티스트 거리)가 사라진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들으니, 저 역시 출구가 보이지 않는 것 같아 매우 답답하고 막막하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다.

    

  , “홍대 문화거리를 문화예술특구란 새로운 콘셉트로 접근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여러 가지 제안들을 구체적으로 건의해 주시면 하나하나 세밀히 검토하겠다.”며 구체적인 실행방안 강구 의지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