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스타트업 관계자 간담회
일 시 : 3/22(월), 10:30 ~ 11:10
장 소 : 강남N타워 / 강남구 테헤란로129 라운지엑스 카페
동 행 :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 윤희숙 의원
■ 내 용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3월 22일(월) 오전 10시 30분, 강남 테헤란로에서 청년 스타트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오 후보는 라운지엑스(Lounge'X) 카페에서 유니버설 핸드드립 로봇 시연을 직접 참관 후, 바리스타 로봇이 내려준 커피를 마시며 참석자들과 환담했다.
오 후보는 ‘벤처가 뭐라고 생각하는지, 왜 벤처 기업을 도와주려고 하느냐’는 청년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질문에 에드먼드 펠프스의 책 『대번영의 조건』을 언급하며 “한 명 한 명의 평범한 시민의 도전 정신이 하나하나 쌓여서 번영의 바탕이 되었다. 바로 이 도전 정신이 벤처 정신이고 (제가) 이 도전 정신을 도와주겠다는 것이다. 벤처 정신은 다르게 말하면 인센티브다.”라고 답했다.
또, 청년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초기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시(市) 차원에서 지원해 줬으면 좋겠다.”, “현재 오픈된 공유공간에서 스타트업 키워가야 하는데 업무 효율성, 보안 등 눈치보지 않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위한 스타트업 공간 확장 필요”등 스타트업 기업에게 필요한 구체적인 정책지원을 건의하기도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청년이 대한민국의 미래이고, (저는) 청년의 도전정신을 돕겠다.”고, “결코 좌절하지마라. 나도 10년간 쓰러져 있었다. 그런데 다시 일어나 여기까지 오지 않았냐.”며 공감하며, 쓰러지더라도 일으켜 세워줄 수 있는 시스템을 꼭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