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자차량사업소 전동차 코로나19 방역작업
일 시 : 3/25(목), 00:00 ~ 00:35(35분간)
장 소 : 군자차량사업소(성북구 천호대로78길 58)
■ 내 용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25일(목) 자정, 군자차량사업소를 찾아 늦은 시각까지 고생하는 관계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마지막으로 회차한 열차 방역작업에 나서며 공식 선거운동 첫발을 내딛었다.
오 후보는 “코로나19로 무엇보다 지하철 이용하시는 시민 분들의 안전, 건강이 염려되는 시기”라고 운을 뗀 후, “하루종일 운행한 우리 시민들의 발 지하철이 잠시 머물렀다가 고단함을 이겨내고 다시 이른 새벽부터 일터로 향하는 시민 분들 모시기 위해 새로운 하루를 준비하는 그런 곳이라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대한민국 심장 서울이 다시 뛰는 계기가 될 선거를 시작한다는 의미로 차량기지의 상징적 각오 담기 위해 방문했다.”며 군자차량사업소에서 선거운동 첫 공식일정을 시작한 소회를 밝혔다.
이날, 오세훈 후보는 전동차 방역작업에 동참하며, “사실 우리 시민들 잠든 사이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참 많으시다. 지하철이 밤늦게 들어와 새벽에 나가는데 그 사이에 쉴 틈도 없이 이렇게 소독부터 청소, 정비 등의 일들이 벌어진다. 이 분들 노고에 다시 한 번 큰 고마움 느끼게 됐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새로운 시작인만큼 열심히 뛰어 다시 뛰는 서울시 꼭 만들겠다.”고 힘찬 각오를 다진 오 후보는 D-13 선거운동 공식일정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