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ways 성동구! 서울숲 유세! 오세훈 후보 현장 스피치
"여러분 제가 바로 여기서 태어났다는거 다 알고 계시나요? 성동구 성수동 12가65, 6번지가 여기서 아마 멀지 않은 곳일꺼에요. 이 근처일지도 모르겠어요. 이 곳에 오면 마음이 아주 편안해집니다. 이 곳이 좀 더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곳에는 해야 할 일이 참 많습니다. 지금 일단 여기 용비교 많이 막히는거 이거 해결해야돼요. 진출로 많이 막히죠? 여기 주차장을 팔아가지고 뭘 어떻게 한다 그러는데 사실을 숲세권에서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해드리려면 숲을 더 많이 만들어야죠? 그래서 저는 이 한강에 접한 자치구들은 무슨일이 있어도 녹지면적을 두 배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시장 시절에 한강산책로를 자전거길하고 보행로 분리해 주말에 나가보면 많이 즐기고 계시는데 많이 후회가 된다 좀 더 넓게 만들껄. 그 떄는 이렇게 많이 이용하실 줄 상상을 못했습니다. 한강변 다시 정리해서 이용하는데 불편하는데 없도록 녹지도 늘리고 나무도 늘리고 여가시간 즐길 수 있도록 반드시 서울시를 녹색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이 곳에서 멀지않은 곳에서 삼표레미콘이 있습니다. 제가 시장일 때 어떻게든 도심에, 저 회사에는 미안한 표현이지만 도심에는 안 어울리는 시설이지요? 옛날 서울시가 강남까지 진출 안했을 때, 시 외각에 만든다고 만든건데 시내 한복판이 되어버렸어요. 계속있으면 이지역 주민 뿐 아니라 지나가는 분들한테도 썩 좋은 시설물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 회사에게는 미안하지만 옮기려고 했는데 완성을 못하고 임기를 마쳤습니다. 시장이 된다면 이 작업도 지혜롭게 잘 타협하여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